기존 이너숏의 패드는 엉덩이 뒤부터 남성의 음경부분까지 덮는 꽤 긴 형태입니다.
패드의 1차적인 목적이 엉덩이(좌골)와 안장 사이에 쿠션을 제공하여 안장통을 예방하는 것인 만큼
패드 앞부분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곳'을 가려주는 효과도 있지요 ^^ 하지만 이너숏인데?
어차피 겉에 하나를 더 입는데 굳이 가릴 필요는 없지요.
이너숏이라는 용도로 한정된 제품에서 패드의 앞부분은 필요없는 거추장스러운 존재입니다.
맨 위 그림에 설명되어 있듯 땀이 쉽게 차고 통풍도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브니쓰 노스쇼어 제품이 필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