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블루리본 트레일 탄생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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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이윙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6.23) 작성일24-11-12 11:04 조회4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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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 벨링햄이라는 동네에 자리잡은 트랜지션 본사에서 자전거로 불과 10분 거리에 갤브레이스 산이 있습니다.
원래 목재 회사 소유의 땅으로 그리 높지 않으며 넓고 야트막한 야산입니다. 수 십년 전부터 소유주의 협조로 수 많은 트레일이 개발되어 지역 라이더들의 핫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트랜지션은 꾸준히 트레일을 관리하고 개발하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블루 리본" 트레일을 소개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수 년간의 허가 작업과 포크레인 작업, 그리고 자원봉사로 마무리된 결정체입니다.
위의 동영상을 통해 이 트레일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1. 모든 트레일에는 한 가지, 즉 복도가 필요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저희는 지역 트레일 단체인 WMBC와 협력하여 허가를 받고 공사 계획을 세웠습니다.
프로젝트 제안을 시작한 시점부터 착공까지 거의 4년이 걸렸습니다. 그 기간 동안 우리는 제안된 구역을 답사하며 우리가 원하는 플로우를 만들 수 있는 적절한 경사를 찾았습니다.
레이아웃이 완성된 후 트레일 건설의 총책임자인 니코 빈크가 도착하여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2. 한 사람이 감당하기에 너무 많다면 친구를 부르세요.
니코에게 너무 많은 일이라는 것을 금방 깨달은 저희는 트랜지션 홍보대사인 테디와 헨리를 불렀습니다.
뉴멕시코에서 트레일 건설 사업을 하는 두 사람은 이 일을 맡기에 완벽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헨리는 대형 포크레인으로 통로를 정리하고 흙을 파는 일을 맡았고, 테디는 트레일의 기본적인 형태를 만드는 일을 도왔습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마무리는 니코가 완성했습니다.
3. 더 이상 파낼 수 없을 때까지 파고 조금 더 파세요.
니코, 헨리, 테드는 2023년 봄, 흙이 말라서 모양을 만들 수 없게 되기 전까지 한 달 동안 열심히 일 했습니다.
니코는 벨기에로 돌아가 거의 완성된 블루리본의 마지막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여름을 보내며 트레일의 흐름을 시각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해 가을 니코는 벨링햄으로 와서 기계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WMBC의 라이언 조슬린의 도움으로 수 많은 날을 거쳐 오늘날 블루리본에서 라이딩할 수 있는 최종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4. 겨울이 지나고 트레일을 다듬을 수 있는 일손을 모두 모으세요.
그동안 기계로 모든 작업을 해왔으니 이제 우리와 지역 라이더가 직접 손으로 트레일의 나머지 부분을 다듬어야 할 때였습니다.
니코는 기계로 거의 95%의 작업을 완료했지만, 몇 군데는 여전히 손질이 필요했습니다. 커뮤니티와 회사 직원들의 도움으로 트레일은 최종적으로 변모하여 라이딩을 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5. 세상을 향해 트레일을 열고 한 바퀴를 달려보세요!
변덕스러운 봄 날씨와 싸운 끝에 드디어 2024년 6월에 블루리본이 개장했습니다.
그동안 도움을 주시고 개장 축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커뮤니티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끊임없이 노력해 주신 니코 빈크에게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길이 1.6km, 하강 14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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