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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9개의 바퀴 (눈물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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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이윙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2.65) 작성일22-12-09 10:34 조회1,0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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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꼬마 형제들'이란 동영상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참조>

1편 https://jwings.co.kr/bbs/board.php?bo_table=new&wr_id=215

2편 https://jwings.co.kr/bbs/board.php?bo_table=new&wr_id=223

 

벌써 2년이나 지났네요. 그 이후의 가족들 이야기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YLlHPTJaUk&t=1238s 

(유튜브 한글 자막 지원 됩니다.)

 

미래의 산악자전거 스타가 될 엠릭 (10세) 과 라울(13세) 형제들은 부모(토니, 레티샤)님과 함께 홈스쿨링을 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희귀 퇴행성 신경 질환을 진단 받자 캠핑카에서 생활하며 유럽 전역의 바이크 파크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장애를 안고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형제애, 부모의 헌신 그리고 궁극적으로 하루 하루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2022년 12월 최신 소식 

"촬영을 한 지 1년이나 지났네요. 현재 라울은 14살, 엠릭은 11살로 4년째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주변분들이 아이들의 장래에 대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우리는 교육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본 아이들에게 제 병은 치료 방법이 없지만 행복하고 인내하는 것이 인생을 즐기는 방법이라고 설명해줬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르고 내 인생도 다르지만 그렇다고 내가 행복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저는 가족을 사랑하고 내 삶을 사랑합니다. 

 

우리는 현재 영국에 있습니다. 

언덕이 많은 곳이라 저의 세발 자전거에 전기 모터가 필요할 거 같아요. 

이제 휠체어도 있습니다. 쇼핑하고 돌아다니는데 좀 더 수월합니다. 

우리는 올바른 삶의 방식을 찾았다고 확신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아이들은 자립심을 빨리 배우고 있어요. 

애들은 매일 밖에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다시 패러글라이딩을 할 계획이며 저 스스로 움직이기 더 힘들어지더라도 가족과 함께 있는 한 행복할 것입니다."

- 엄마 레티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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