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프로방스 엔듀로 대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제이윙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09.75) 작성일19-07-23 17:12 조회5,16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프랑스 남부 도시 니스 근처에서 개최된 '트랜스 프로방스' 엔듀로 대회 (2019년 6월 16~21일)에 트랜지션 선수 마르코 오스본과 코리 설리반이 출전했습니다.
이 대회는 6일 간 매일 4개의 스테이지(총 24개 스테이지, 308km)를 소화해야 하는 극한의 엔듀로 대회로
사전 코스 답사라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네요.
마르코 오스본은 2017년에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포디엄의 정상에 올랐습니다.
베이스 캠프의 모습입니다. 대회 전 장비를 점검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출발전에 이렇게 요가로 몸을 풉니다. (아침부터 맥주 마시는 대머리 아저씨는 누구?)
마르코 선수는 1번입니다. 이제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리 선수가 스테이지 4에서 급경사에 진입하는 모습입니다.
꼴데셩 고개로 길고 긴 업힐을 올라갑니다.
대회 3일째는 온종일 길을 찾아 헤매고, 붉은 흙과 날카로운 돌과의 싸움이었습니다.
마르코 선수는 스테이지 11 정상에서 펑크가 나기도 했습니다.
바위에 긁히면서 신발 바닥이 뜯어졌습니다. 강력접착제와 테이프로 응급처치를...
라이딩 중에 짠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회 5일째, 이태리로 국경을 넘어 갔다가 프랑스로 되돌아 넘어 옵니다.
대회 마지막 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부드럽게 라이딩 해야 합니다.
마지막 스테이지 24를 마치며 온몸에 피로가 몰려옵니다.
즐거운 대회였습니다.
레이스라기 보다는 자전거를 타고 새로운 장소로 모험을 떠나는 듯 했습니다.
1위를 차지한 트랜지션 29인치 올마운틴/엔듀로 모델 센티넬 https://jwings.co.kr/shop/list.php?ca_id=104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