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 is Back

지난 5월 31일 다운힐 월드컵 2차전 (영국 포트 윌리엄) 연습 주행중에 어께 인대 부상을 입어 수술대에 오른 타니 시그레이브 선수가

9월 1일에 있을 다운힐 월드 챔피언쉽(캐나다 몽쌩앤)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불과 3개월 만에 안장 위로 돌아온 타니양, 이전과 같은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영국 대표로 다운힐 월드 챔피언쉽에 출전하는 그녀의 트랜지션 TR11 을 살펴보아요.

기존에는 무광 블랙에 크롬색 데칼이었는데요,

무광의 짙은 푸른색에 레드 데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곳곳에 월드 챔피언쉽 출전을 알리는 글자를 붙여 넣었습니다.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것이니 만큼 의미도 남다르겠죠.

Long Live Chainsaw

2016년 5월 11일 캐나다의 다운힐 레전드 스티브 스미스가 오토바이 사고로 26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를 기리기 위해 싯튜브 뒤에 작은 표식을 붙였네요.

대회 코스에도 그를 추모하는 표식이 곳곳에 있습니다